純米 JUNMAI

양조알코올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쌀과 누룩, 물만으로 빚어낸 니혼슈.
은은한 향과 깊이 있는 맛이 특징이지만, 가장 여러가지 타입의 니혼슈를 즐기실 수 있는 장르이기도 합니다.

본문

히로키 준마이

廣喜 特別純米 磨き六割

「남부토오지 발상지」로 알려져 있는 이와테현 시와군에서 1903년부터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시와주조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하였습니다. 남부토오지 최초의 여성 토오지가 술을 빚고있는 이 오래된 양조장은「산키아마자케모토(酸基醴酛)」라고 불리우는 제법을 이용해 술을 빚고 있습니다. 그중에서도 「히로키 준마이」는 히로키 시리즈의 뿌리가 되는 제품으로, 약간 차분하게 느껴지는 부드러운 곡물계의 향미와 통통 튀는듯한 첫맛에 이어 쌀 본연의 맛과 감칠맛이 재대로 살아나는 피니쉬까지 가볍고깔끔한 카라구치 계열의 주질을 가지고 있는 몇잔이고 손을 뻗게 만드는 마성과도 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는 술입니다.


※ 산키아마자케모토 (酸基醴酛)

키모토(生酛)계열의 일종으로 고온의 담근물(시코미미즈 仕込み水)로 당화시킨 찐쌀에 술의 개성에 맞는 유산균을 첨가하는 방식. 기존의 키모토보다 빠르게 술을 빚을 수 있으며 다양한 유산균을 이용해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는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.

ALC. 14% 원료미 이와테현산米
용량 720ml 일본주도 +3
주질 Classic Medium 산도 비공개
정미보합 60% 생산지 이와테현
시와주조점 (紫波酒造店)